9대 집행부 감사장 수여
모교 허근무 교장, 성현숙교감, 이우해 교무부장 꽃다발 증정,박은성 교육연구부장,오칠영 장학담당 敎師 참석외 청일회 장학생 6명
청일회 9대 집행부 김승수 회장, 김석규 수석부회장,김태화 사무총장,양경렬 사무국장,전인산 차장 감사장 수여
정완영 총동문회장, 전윤택총장,이상훈지원처장,이경일 의전처장

     2019년 12월 26(목)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일회(김승수회장)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금년으로 9회째 맞이하는 송년의 밤은 70여명이 자리를 참석하여 대전 유성에 있는 호텔 인터시티 4층 라벤더홀에서 1부 진행 2부 식사와 레크레이션 순서로 진행하였다.

모교 허근무 교장 '청일회 송년의 밤'에 주옥 같은  '축사'를 하고 있는 멋진모습
모교 허근무 교장 '청일회 송년의 밤'에 주옥 같은 '축사'를 하고 있는 멋진모습

이날 2부 Recreation 까지 이어지는 즐거운 순간순간들을 놓치지 않으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청일회의 저력은 "선배존경 후배사랑"이라는 슬로건이 그냥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차곡히 쌓여진 믿음만큼 깊어져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멀리 수원에서 참석한 박동배 부부 늦게 도착하여 선배에게 덕담을 하고있다
멀리 수원에서 참석한 박동배 부부 늦게 도착하여 선배에게 덕담을 하고있다

이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모교 허근무 교장과 성현숙 교감,이우해 교무부장, 박은성 교육연구부장,오칠영 장학담당 께서 같이 해주었으며,모교에서 추천하여 청일회에서 선발한 장학금 수혜학생 1학년 이재우,김지현,2학년 권준우,손현아 3학년 양원석 정윤선 이상 6명 학생들과 5명의 선생 총 11명이 청일회에 동참하여 동문간의 아름다운 情(정)을 나누는 時間(시간)을 갖었다.

모교 성현숙교감,이우해,박은성 부장, 장학담당 오칠영선생,이재우,김지현,권준우,손현아,양원석,정윤선 1,2,3학년 청일회 선정 장학생들
모교 성현숙교감,이우해,박은성 부장, 장학담당 오칠영선생,이재우,김지현,권준우,손현아,양원석,정윤선 1,2,3학년 청일회 선정 장학생들

이날 김태화 사무총장의 인도(Republic of India) 출장으로 인하여 청일회 송연의 밤 사회는 양경열 사무국장 진행으로 포문을 열었다.

청일회 양경열 사무국장 모교 허근무 교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있다.이날 김태화 사무총장을 대신해 사회 진행을 해주었다.
청일회 양경열 사무국장 모교 허근무 교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있다.이날 김태화 사무총장을 대신해 사회 진행을 해주었다.

식순으로는 사회자의 개회사에 이어서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및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선배님에 대한 묵념순 으로 이어졌으며,이어서 내빈 소개는 김 승수 청일회장이 모교 허근무교장을 비롯한 4명의 선생과 6명의 장학생을 소개한후 각 테이블에 앉아 있는 청일회 부부를 찾아가서 선,후배 청일회동문과 같이 참석한 선,후배 와이프들을 일일이 소개해 올렸다.

청일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열중하며 졸업을 앞둔 3학년 정윤선 청일회 후배 장학생이 선배들에게 장학금을 수혜받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청일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열중하며 졸업을 앞둔 3학년 정윤선 청일회 후배 장학생이 선배들에게
장학금을 수혜받은 고마운 마음을전하고 있다.

아울러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청일회는 이날 허근무 교장, 성현숙교감,이우해 교무부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으며, 이날 청일회에서는 김승수 청일회장을 통하여 청원예술제를 위해 수고하는 학생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지급하라는 문화상품권을 장학금 명목으로 허근무 교장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축사에서 허근무 교장은 “매년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청일회에 감사드리고, 후배들과 모교를 사랑하는 청일회 멤버의 우수성과 깊은 관심에 찬사를 보내며 매년 청일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들또한 선배들의 전통과 계승을 이어받아 더 성숙한 자세로 임하고 받은 혜택을 반드시 보은할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근무 교장의 훈훈한 건배 '여보' '당신'으로 건배사를 하고 있는 모습
허근무 교장의 훈훈한 건배 '여보' '당신'으로 건배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허근무 교장은 9대 집행부의 노고치하를 위해 김승수 회장,김태화 사무총장, 양경열 사무국장, 전인산 사무차장에게 모교 감사장을 수여했다.

청일회 잘생긴 미남 전인산 사무국장이 모교 허근무 교장으로부터 9대 집행부로서 수고한 의미에서 모교 허근무 교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고 있다.
청일회 잘생긴 미남 전인산 사무국장이 모교 허근무 교장으로부터 9대 집행부로서 수고한 의미에서 모교 허근무 교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고 있다.

또한 청일회의 자랑이자 청일회 멤버인 3만5천명의 졸업생을 이끌고 있는 수장 정완영 총동문회장은‘공명지조(共命之鳥)’ “공명조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상상 속의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다. 이 공명조는 한 쪽 머리가 죽으면, 다른 머리도 함께 죽을 수 밖에 없다.

2019.12.23(月)우송고등학교 급식실 다목적강당(청원관)준공식에 참석하여 (좌측) 허근무 교장과 우송고등학교 정완영 총동문회장 (우측)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3(月)우송고등학교 급식실 다목적강당(청원관)준공식에 참석하여 (좌측) 허근무 교장과 우송고등학교
정완영 총동문회장 (우측)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미타경(阿彌陀經)을 비롯한 많은 불교경전을 예로 들며 이 새는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고 한다. 낮에 일어난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밤에 일어나는 다른 머리는 이에 질투심을 가졌다. 밤에 일어나는 머리는 화가 난 나머지 어느 날 낮에 일어난 머리에게 독이든 열매를 몰래 먹였고 결국 두 머리가 모두 죽게됐다는 이야기로서 `공명지조`(共命之鳥)서로가 어느 한 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공멸하게 되는 ‘운명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본립도생의 중요성을 격려사로 말해주었다.“

김승수 청일회장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사랑과 존경으로 협치하고자 뭉쳐진 청일회는 명실상부한 동문중의 최고의 자리에 있으며,동문을 존중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형제애와 애교심으로 가득한 청일회가 10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자리이기에 상호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청일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내년에도 변함없는 청일회가 되자.”고 말했다.

'2019.12.23(월)우송고등학교 금식실 및 다목적강당(청원관) 준공식에 참석한 좌로부터 정완영 총동문회장,이성재 우송고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 김승수 청일회장
'2019.12.23(월)우송고등학교 금식실 및 다목적강당(청원관) 준공식에 참석한 좌로부터 정완영 총동문회장,
이성재 우송고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김승수 청일회장

청일회란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를 졸업한 청원인이 하나로 뭉친다.’는 뜻이다.

또한 “일정상 바쁜 생활을 잘할수 있도록 불평불만 없이 그 자리에서 케어를 잘해주고 있는 사랑하는 오월자 저의 와이프에게도 공식적인 자리를 빌어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해 내빈,선후배로부터 부러움의 박수를 받았다, 청일회는 김승수 9대회장 와이프에게 사랑의 빨간 장미 꽃다발을 선사해주었다.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즐거운 자리를 하고 있는  청일회 선,후배 형수,제수 가운데 청일회 김승수 회장 와이프 오월자 선,후배들이 주는 장미꽃다발을 받았다.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즐거운 자리를 하고 있는 청일회 선,후배 형수,제수 가운데 청일회 김승수 회장 와이프 오월자
선,후배들이 주는 장미꽃다발을 받았다.

2019년 정말로 多事多難(다사다난)했던 시간들도 歷史(역사)속의 한 페이지로 들어간다. 우리가 청원동산에 심어놓은 식목의 꽃을 잘 열매 맺을수 있도록 가꾸고 또 보살피는 그런 관계(Relationship)속에서의 삶을 指向(지향)하여야 할 것이다.

不撤晝夜(불철주야) 바쁜 청일회의 핵심 멤버인 (주)정원건설 대표이사 서정원 先輩(선배)가 어렵게 참석하여 선,후배에게 "2020년 부터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며 덕담을 해주었다.

청일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6대 서정원 회장 항상 겸손하고 미남이며 회사와 가정 후배들을 잘 챙겨준다
청일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6대 서정원 회장 항상 겸손하고 미남이며 회사와 가정 후배들을 잘 챙겨준다

금번 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준 모교 허근무 교장외 참석해준 선생님들과 후배장학생에게도 記憶(기억)에 남는 2019년이 되고, 송년의 밤을 위해 힘써준 9대집행부( 김승수 회장,김석규 수석부회장, 김태화 사무총장, 양경렬사무국장,전인산 사무차장)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더 청일회가 모교의 後輩(후배)들과 交感(교감)을 이루는 장이 되길 바라며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후배들에게 건강과 사랑이 가득한 경자년(2020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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