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지난 24일 ㈜천관 김점배 대표이사와 님프만이불 김종근 사장으로부터 각각 1천만 원을, 정남진여행사 김형석 사장과 직원들로부터 2백만 원을, 시온성교회 정남기 목사와 교인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백5십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천관 김점배 대표이사는 2015년 10월부터, 님프만이불 김종근 사장은 2016년 6월부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년마다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가정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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