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웰니스 병원(병원장 김철준)은 지난 12월 23일 환자의 재활 치료를 위한 자율운동재활치료실을 개설했다. 4층 남향에 새롭게 설치한 치료실은 퇴원 전 휠체어 훈련 및 시내 건널목 보행적응 훈련, 목조 계단 훈련 등 일상에 필요한 상황을 연습해 환자의 복귀를 돕는 시스템을 갖췄다. 김철준 병원장은 “재활 의료의 양적 공급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마련, 환자의 재활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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