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와 청렴도 측정 결과를 합산해 평가한 것으로 17개 도출자․출연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이번 결과를 연초 전 직원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편지, 청렴메세지 실천 등 청렴도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청렴의 6덕목(공정, 정직, 약속, 절제, 책임, 배려)이 청렴한 삶을 사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개인, 모듬별 토론과 참여형 학습방법을 활용하여 청렴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도왔다.

류재중 원장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재단 직원과 도내 청소년지도자 모두가 청렴문화 정착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청렴 감수성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수립해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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