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에 따뜻한 희망열기를 나눔 행복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대전자활기업협회

박용갑 중구청장과 자활기업협회 관계자
박용갑 중구청장과 자활기업협회 관계자

12월 12일 목요일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오홍록, 한경이)에서는 올해 3번째로 대전에서중구지역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2019 대전자활기업 사회공헌한마당’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오홍록, 한경이), 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옥순)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우하영),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대전광역시와 중구, 보문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의미를 더해 주웠다.

이날 행사는 10개의 자활기업들과 중구청(구청장 박용갑)이 취약계층들을 위한 집수리, 밑반찬 지원, 문화공연 등을 방문하여 총10,800,000원 규모의 현물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가 지역사회로 부터 많은 관심 받는 이유는 과거 어려움을 이겨내고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등 다양한 형태의 자활기업으로 성장하여 우리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사회공헌활동은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되었는데,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관)과 균형있는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기반찬도시락(사회적기업 행복한 밥상)과 라면, 생필품(행복물류산업협동조합)지원, 찾아가는 연극• 인형극공연(극단 아낌없이주는나무), 친환경 식재료를 엄선하여 웰빙 식단을 제공하는 유성 맛집으로의 점심초대 (유성맛집 민들레집뜰), 친환경과 대중교통 대체 수단보급을 위한 자전거후원(행복자전거협동조합)등 다양한 재능나눔과 물품기부 활동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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