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여성에 이어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되어 3대 친화도시로 우뚝서다.

고령친화도시 선포식 서대석(서구청장)
고령친화도시 선포식 서대석(서구청장)

 

 

광주 서구가 아동, 여성, 고령 3대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다시한번 살기 좋은 명품서구로 우뚝섰다.

18일 서구청 2층 강당에서는 서구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인증 선포식이 열렸다.

그동안 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광주시 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3월 공포,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었다.

 

고령친화도시는 노년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각종 건강,의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구지역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살기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노인복지의 꾸준한 실천을 통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서구는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8개 사업분야를 선정하여 살기좋은 서구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커뮤니티케어사업(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살기 편한 환경과 시설. 여가 및 사회활동, 교통 수단 편의성, 사회통합, 주거환경 개선, 정보 전달 체계, 평생 취업시대, 등 노후에도 사회나 가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 선포식 식전행사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 선포식 식전행사

 

금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은 그동안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행되어 가는 서구관내 고령인구에 대한 서대석 구청장의 노인복지실천과 행정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서대석 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는 보건, 복지, 안전, 일자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앞으로의 서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보장,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광주 서구는 아동, 여성, 고령 3대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살기좋은 서구, 살고 싶은 서구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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