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수출분야 6개사,투자분야 2개사 시상
수출탑 26개사,개인포상 13명 등 정부포상 전수

전라북도 수출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제22회 전북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 행사가 12월 10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전북도는 8개 기업을 수출 및 투자 유공업체로 포상했고,26개사가 수출의 탑을,수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진운용 전주세관장을 비롯한 수출유관기관장과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출과 투자에 노력한 기업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개인 특수유공으로는 코스켐 최재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한국무역협회 이경우 차장과 경제통상진흥원 김보라 담당관이 전북도지사표창을,지엔 이현석 대표 등 7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신재무 인에코 대표등 2명이 한국무역협회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에서"어려운 산업 여건과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수출 성과를 올려 표창과 수출 탑을 수상하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전북도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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