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학 회장 이임, 김호석 회장 취임...회원간 화합 다져

사진/최낙삼 시의장, 유진섭 시장, 김호석 신임회장, 정태학 이임회장

재경정읍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6일 서울 굿모닝시티 8층 에스티아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회의장, 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이한욱 정읍애향운동본부 이사장, 조택수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이사장,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내외 귀빈들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그동안 재경정읍시민회를 이끌어온 정태학 회장이 이임하고 그 뒤를 이어 김호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고향 정읍과 더욱 더 소통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호석 회장은 정읍시 감곡면 출신으로 지난해 내장산 골프&리조트를 조성한 뒤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고향의 각종 행사와 사업을 후원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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