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봉사활동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삶의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한다.

503여단5대대 남구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원들(소화천사관계자)일동
503여단5대대 남구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원들(소화천사관계자)일동

창설 5주년째를 맞고 있는 남구지역대 여성예비군 소대는 2019년 11월 29일 503여단 5대대

남구지역대 여성 예비군 소대장(하부미)와 남구지역대 효덕2동대장(조성무)는 관내 소화자립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웃음치료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부소대장(유재순)과 소대원 10여명은 당일 행사에서 부소대장(유재순)의 지도 아래 장애우들과 음악에 맞춰 동작 하나하나를 함께 따라 하였고 서로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귀한 시간의 위문활동이었다.

음악과 율동을 통한 마음 허물기를 하고 있는 대원들과 소화천사의집 사람들
음악과 율동을 통한 마음 허물기를 하고 있는 대원들과 소화천사의집 사람들

짧은 시간 율동을 통한 소통으로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린 소화천사의집 사람들은 헤어질 때 손을 맞잡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아쉬워했다.

행사를 마친 소대장(하부미),와 함께한 소대원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며, 6,25참전 전우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로하는 일과 함께 소화천사의집 또한 2개월에 한 번씩 찾아와 소외됨의 쓸쓸함을 풀어줄 것을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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