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도로교통망 개선

구례군은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시행한 구례읍 봉서리 봉서교차로에서 국도17호선 진출입로 공사를 지난달 27일 완료하여 개통하였다고 9일 밝혔다.

구례읍 봉서리와 문척면 주민들의 주거밀집 지역이 자유로에 접해 있음에도 진출입로가 상행(순천 방향)구간에만 있어 약 2km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진출입 공사로 지방도 861호선에서 국도17호선 산업도로 곧바로 순천 방향 및 남원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어 운전자 및 이 일대 거주민들에 상당한 교통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냉천IC에 이어 교통량 분산 효과 및 차로 유도선이 설치돼 갈림길 경로 구분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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