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예능을 더한 ”모녀레시피“, VLOG 유튜버로 성장

유튜버의 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에 최근 VLOG 유튜버들의 활동이 왕성해졌다.

그중 요리를 주제로하여 조리 준비 과정부터 완성까지 본인들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성장하는 요리유튜버 ”모녀레시피“를 찾아 현장 취재했다.

세 모녀가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여 엄마는 메인셰프를, 작은딸은 아바타셰프, 그리고 큰딸은 촬영과 편집등 연출을 맡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요리를 하는 과정속에서 메인셰프 엄마의 말을 안듣는 아바타셰프와 티격태격하며 구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특별한 장비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스마트폰으로 편집하고 조리기구는 기존 집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그대로 이용하고 작은딸 아바타셰프의 허당은 연출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드러나는 성격으로 3시간동안 취재결과 있는 그대로를 꾸밈없이 보여주어 신선한 충격이였다.

처음 VLOG 요리유튜버를 시작하계된 계기는 ”엄마가 평소에 요리를 잘 하셔서 유튜버를 하자고 제안하고 동생이 식품영양학과에 재학중이여서 요리를 전수해보자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PD 역할의 큰딸은 전했다.

요리의 주제는 딱히 계획된 것이 없으며 그때 그때마다 엄마가 먹고 싶은 음식으로 정하여 요리를 한다.

현재 얼굴없는 유튜버로 활동중으로 주제가 요리이며 요리를 중점을 두고 현 캐릭터와 요리에 집중하며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도 있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추후 얼굴 공개시 구독자분들도 친밀감을 가지시리라 생각한다고 한다.

아바타셰프에 대한 별명에 대해서는 ” 전반적으로 제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영화 아바타처럼 그대로 따라서 하게 되기에 저도 엄마가 알려주고 시키는대로 하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채빈씨는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키는대로 잘 하지 않고 반항하는 아바타가 되어 더욱 큰 웃음을 준다고 한다.

메인셰프인 엄마는 둘째딸이 평소에 허당끼가 있는걸 알았지만 이번에 요리유튜버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심한줄 몰랐다”며 “진심 허당중에 최고”라고 했다.

아바타셰프 채빈씨는 “꾸밈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요리유튜버를 시작해서 지금도 진행중이며 리얼리티 그대로니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특히 요리를 통해서 더더욱 행복하고 즐겁고 웃음이 더 많아져 행복유튜버가 된 것 같다며 미소를 내내 띄었다.

요리를 잘하는 엄마 메인셰프, 요리를 전혀 모르는 아바타셰프, 촬영과 편집등 연출을 맡은 큰딸

세 모녀의 요리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을때까지 그리고 찌든 일상에서 웃을수 있는 재미있는 VLOG 요리유튜버가 되겠다며 “모녀레시피, 즐겁게 봐주세요”를 다 같이 외쳤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