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홈플러스

행사단체기념
행사단체기념
김태환 본부장과 조봉환 이시장
김태환 본부장과 조봉환 이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는 홈플러스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실시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동조합의 제품판로 연계와 참여업체들의 매출향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품질 좋은 대전충청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판매전은 29일부터 3일간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1층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24개 소상공인이 만든 각종 농산물, 식료품과 전통장류,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해당 판매전은 지역본부와 홈플러스 간 협의를 통해 판매수수료 0원으로, 우수 판매업체는 홈플러스에 입점토록 연계해 소상공인인 판매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홈플러스’ 양기관이 손잡고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창업제품을 가까이에서 고객과 접하는 기회의 행사일환으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업무회의
업무회의

이날 행사에서 양기관은 사전실무회의를 통하여 우수창업상품의 판로를 개척 하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이광노 본부장(소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원범 센터장(대전남부센터)과 유용주 점장(홈플러스 대전 둔산점), 서재호 부점장(대전 둔산점)의 양기관 업무협조로 행사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기관은 마케팅전략을 협력하여 창업기업이 경험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서로가 윈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부수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4개 기업, 협동조합8개 기업, 소상공인창업 등 2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출신 ‘2대째 바느질’의 박희선 대표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작 선보이면서 고객니즈 기반 수제용품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야심과 포부를 밝혔다.

CCM소상공인협동조합은 섬유패션, 인테리어 패브릭 소품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공유가치기업으로 기대와 입점을 고대하고 있으며, 그 외 (주)누리다온, (주)세라코, 초근모피, (주)삼신고려홈삼 등 기업들이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2대째 바느질 박희선 대표
2대째 바느질 박희선 대표

양기관은 이번 행사의 방향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우수기업은 홈플러스 매장내 입점시 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김태환 본부장은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이광노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홈플러스 매장 내를 돌아 보면서 소상공인 아이템들이 상시매장형태로 많이 입주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후 자체 회의를 통하여 고객에게 바로 선보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정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대가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광노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홈플러스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입점의 기회까지 부여할 예정"이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전국적으로 확대토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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