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홍주 김종언) 대천로타리클럽(회장 김길수)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령노인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1가구와 주포면 보령리 1가구 선정하여 지구 보조금, 회원찬조금 등 800만원의 봉사기금을 마련하여 훈훈한 봉사를 완료 했다. 사랑의 집고치기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농가 주택의 경우 대부분 전기 배선이 낡아 항상 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새 배선 설치로 농가가 조금이라도 안전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길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이 월동준비에 많은 여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로타리회원들이 정성껏 집을 고쳐주어 어르신들이 매우 행복해 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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