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경제 상생의 길이 보인다

광복촌번영회 창립의 날

 

광복촌상가번영회창립을 축하하는 김병내 남구청장
광복촌상가번영회창립을 축하하는 김병내 남구청장

광복촌 상가번영회 창립 및 광주 남구 경제살리기 비대위 발대식이 22일 오전 빅스포옆 푸른길 광장에서 열렸다.

정동년 민선2기 전 남구청장과 하상호 ()빅스포 대표이자 남구 다목적체육관 대표가 비대위 공동의장을 맡게 되었다.

하대표는 향토기업의 기치를 내세우며 지역 상가와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푸른길을 애용하는 남구민들에게 빅스포 건물내 화장실을 개방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남구는 민선7기 김병내 남구청장의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감에 따라 향후 남구는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탈권위 시대를 표방하며 주민속으로 들어가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는데 여념이 없는 김병내청장은 남구민의 치유의 숲길로 사랑받는 푸른길이 앞으로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산책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 함께 인근에 수십년 동안 공사가 중단 된 채 각종 우범장소로 흉물스럽게 남구 도심 미관을 해치는 폐건물을 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혀 주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상호(주)빅스포 대표
하상호(주)빅스포 대표

상가번영회 초대 회장직에 선출된 하상호()빅스포 대표는 상생하는 길은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상가와 주민간의 불신을 없애고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 남구발전을 위해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화장실 개방은 토박이 남구민으로써 또한 그동안 주민들이 보내준 향토기업인 빅스포에 대한 큰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작으나마 지역민들에게 푸른길과 상가를 애용하는 데에 있어 불편을 해소하려는 상생의 길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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