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35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 진행해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 및 광주후원회(회장 송화태)가 주관하는 ‘2019 제35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가 11월 6일 광주 서구 더파크림에서 진행되었다.

1985년을 시작으로 올해 35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아동, 후원자 및 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후원자에게는 후원활동에 대한 보람을 결연아동에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며 지역사회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정책관실 강영숙 정책관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적극 돕고 활동했던 공로를 인정받은 후원자들을 격려했으며 ㈜광주은행,(주)에코비 김민 대표이사,청자다방,(주)상상오,어린이재단 광주남구후원회 백동주 전회장,광주 남구청 사례관리팀,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광주일보,문화공동체 아우름, 전남대학교병원,광주 서구청 복지정책과 김명숙팀장 등의 유공자가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식 전 후원자와 아동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달콤한 과자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과 이어지 만찬, 레크레이션을 통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후원자와 아동이 서로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 박경신 사무국장은 “아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보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줄지를 기대하며 참된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패밀리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는 더파크림,(주)상상오,청자다방,조광운님(서진부동산)의 재능기부 및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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