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 강화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회장 박용한)와 남양주나눔병원(원장 오승환)이 지난 11월 6일 냉동공조 기술인의 건강 및 재활 지원을 위한 ‘보건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나눔병원 과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회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상호 협조,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폭염예방구조단 기본 교육 훈련 협력 및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박용한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인 캐리어현대산업 김상태 대표, 심도섭 사무국장과 남양주나눔병원 오승환 원장, 정호 기획조정실장, 박상현 행정부장, 이형훈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은 “경기 북부권 종합 의료기관인 남양주나눔병원과 지정병원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협회 회원 및 냉동기술인들이 질환 발생 시 지정병원을 통해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환 남양주나눔병원장은 “남양주나눔병원의 특화진료부문의 역량 있는 의료진과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협회 회원 및 직원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나눔병원(종합병원)이 남양주 최초로 로보닥을 도입해 경기도 ,남양주 취약계층어르신들을 걷게 하는 희망 사업을 노인의료나눔재단 과 함께 하고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지난 2002년에 국내 첫 도입한 이래 많은 환자들이 치료 받으며, 관절에 발생하는 질환이나 변형을 치료하는 첨단치료법 중에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그중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용 로봇은 최신 기술의 결정체이다.

로봇시스템으로 환자에게 꼭 맞는 수술계획을 세우고, 가상 수술을 통해 수술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첨단수술방법이다. 수술 계획을 토대로 로봇이 정밀하게 뼈를 절삭함으로써 기존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술 오차율을 낮추어 더욱 정확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남양주 나눔병원(종합병원) 오승환 원장은 “아직도 주변에 무릎관절,고관절 통증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많다” 며 ”어르신에게 희망을 나누어 드리고 싶다“적극적인 홍보가 필요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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