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전영원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브랜드 가치를 높일 만한 상징성 있는 인물을 발굴하여 기리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원 의원은 “의향과 예향의 1번지인 동구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18년 7월에도 5분 발언을 통해 동구 문화자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집행부의 노력이 부족했다면서 최근 남구에 오방 최흥종 기념관 개관을 비교하며 동구청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어 전 의원은 지금부터라도 동구문화자원인 문병란 시인 및 오지호 선생 등을 기리는 문학상 제정 등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영원 의원은 동구의 혼과 얼을 지켜 동구를 동구답게 바로 세우고 동구의 이야기를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들려주는 것이야 말로 미래형 동구 문화관광산업을 일으키는 일일 것이라며 집행부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영원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대상과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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