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개보수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한전KPS(주)광주송변전지점(지점장 구회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광주지역 아동들을 위한 2019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가정의 난방, 전기, 안전설비 개보수 등의 환경개선 서비스제공을 통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석곡지역아동센터, 우성지역아동센터, 해피존멘토지역아동센터 3곳에 5,610,000원이 지원되어, 낙후된 화장실, 조리실, 공부방 등이 개보수되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0월 31일에는 한전KPS(주)광주송변전지점 한마음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던 전기시설들을 정비하는 재능기부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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