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는 '대융원'이 책임진다
대전대 융합컨설팅 대학원

세미나  단체 기념 사진
세미나 단체 기념 사진

대전대 융합컨설팅학과(학과장 서영욱)는 11월2일 이충무 교수(건양대)를 초청 ‘영화로 보는 소통컨설팅 세미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충무 교수는 ‘PATCH ADAMS’란 영화를 통하여 소통하는 방법과 우리 모두가 예술을 접하면서 함께하는 소통의 방법을 알아가는 세미나를 펼쳐 나갔다. 세미나 진행은 편집된 영화 부분장면을 보고 그 장면 장면에서 느끼는 감성과 소통을 알아 가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헌터 도허티 " 패치 " 아담스 (1945 년 5 월 28 일 ~)는 미국의 의사 , 코미디언 , 사회 운동가 , 광대 , 작가이다. 그는 1971년 ‘Gesundheit’ 연구소를 설립 하고, 매년 고교, 환자 및 기타 사람들에게 유머를 가져 오기 위해 광대처럼 옷을 입고,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기 위해 전 세계의 자원 봉사자를 조직 해서 활동 했으며, 1971년부터 1984년까지 무료 커뮤니티 병원으로 운영 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충무 교수는 누구나 ‘마음의 거울’이 있다고 하면서 때로는 건강하게, 때론 걱정하면서 하루에도 수없이 나를 돌아보고 우리자신들을 돌아보면서 산다고 말했다. 영화속 주인공은 자신의 거울 속에 매몰되어 자살을 시도 하게 된다. 패치 아담스는 의대생들에게 환자와 동정심있는 관계를 발전 시키라고 촉구하면서 치료에 대한 그의 처방은 유머와 놀이에 의존하며, 이는 육체적, 정서적 건강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소통이 되면 자유롭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소통하지 않으면 마음의 위험으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없고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병원을 가서 의사 앞에서 나의 아픈 상태를 열심히 설명하자 의사는 말하기를 ‘저기요 환자분 묻는 말에만 답변 하세요’ 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 했다.

서영욱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고객이 누구인지 그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부터가 소통의 시발점이며 우리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업의 전반적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모든 부분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직시하여 해결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과 소통하는 것이고 경영개선을 성과로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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