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에서 지난 2019년 2월 조선시대 삼군문이었던 훈련도감과 어영청,금위영 등에서 주로 수련하던 무예도보통지 관련 무형문화재 지정을 했다.

유럽(영국,프랑스) 태권도사범들 방한 전통군영무예 워크샵 참가(10월 20일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유럽(영국,프랑스) 태권도사범들 방한 전통군영무예 워크샵 참가(10월 20일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11월 23일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전통군영무예 전국 무예지도자대상 워크샵이 개최된다.

연수과목과 수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연수과목- 수박, 궁술(활쏘기), 기마무예(마상월도,마상쌍검 등)

수행기관- 사)대한수박협회, 사)대한궁술협회, 대한청년기마단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에서 지난 2019년 2월 조선시대 삼군문이었던 훈련도감과 어영청,금위영 등에서 주로 수련하던 무예도보통지 관련 무형문화재 지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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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무예도보통지를 등재해 전통군영무예는 앞으로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사회에까지 널리 확대될 무예사적 문화유산임이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개인이나 단체 이기주의로 한민족 문화유산인 무예도보통지의 내용들을 일부 자의적으로 재현, 모방하여 일선도장들에서 수련지도하고 수련생들이 저마다 각기 다른 내용들을 동일 명칭의 것으로 오인함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무예도보통지의 24종목들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전형검증을 추진하고 있음은 지정문화재의 원형성 담보 및 가치확보에도 선결사안이라고 생각된다.

가칭, 사단법인 전통군영무예계승회는 중국 연변대학교 체육학과와 공동 주최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한중, 유럽참가 국제무예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상기의 문제들에 대한 학술적, 실증적 고찰을 해 나가고 있다.

 

유럽(영국,프랑스) 태권도사범들 방한 전통군영무예 위크샵 참가(10월 20일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유럽(영국,프랑스) 태권도사범들 방한 전통군영무예 워크샵 참가(10월 20일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지정문화재의 명칭과 그 내용들을 담보할 수 있는 전형이란 개인적 주장으로는 부족하며 공개적, 실체검증이 반드시 따라야한다.

그 뒤에야 비로소 그 명칭을 사용하는 내용으로써의 사회적 인정이 될수 있을 것이다.

가칭,사단법인 전통군영무예계승회는 본회는 많은 무예단체나 법인이 아니며 설립취지로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51호 전통군영무예의 전형성 담보를 위한 학술적, 데이트베이스 구축, 표준화 작업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아래 전국 무예지도자 워크샵은 계승회 사업부문으로 시행된다.

관계자는 모쪼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서 우리 전통군영무예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참가문의 051 241-1323

=워크샵 일정=

일시: 2019년 11월 23일 일요일 오전12시

장소: 충남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참가대상: 전국 무예지도자(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 및) 사범, 관장, 관계자, 대학생

오전 12시 백제군사박물관 광장 집합> 이동> 회의실에서 이론교육 숙지

각 연수종목 실기교육> 활터 기타 승마장,,

조선후기 훈련대장(병조판서) 역임 이삼장군 고택(국가문화재) 방문> 실기 연수 2회차 시행> 수료>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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