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발명, 미래를 바꾸는 열쇠’를 표어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2019 발명어울한마당」을 2일 오전 09:50부터 16:00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발명에 대해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발명체험부스 체험마당, 드론ㆍ로봇댄스ㆍ과학마술 공연마당, 전국과학경진대회 출품작 전시마당, 팝콘ㆍ뻥튀기ㆍ풍선아트ㆍ페이스페인팅 나눔마당, 학부모 발명메이커 특강, 발명ㆍ메이커 수업마당, 발명ㆍ메이커 가족마당 등으로 구성하여 발명에 대한 원리를 탐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33개의 발명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전시마당에서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수상작 19작품과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 18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발명․메이커 수업마당과 가족마당은 도내 발명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된다.

김영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워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밝게 밝힐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