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향우 2백여 명 참여…….'화합' 고향의 정을 나눈 뜻 깊은 자리

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료
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료

재광화순군 향우회 회장(최재훈) 지난 28일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회에는 재광 화순군 향우 2백여 명이 모여 경기를 치르며 화합을 다지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28일 오전 10시 무안컨트리클럽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조 편성을 확인하고 단체사진 촬영 후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화순군 골프협회 회장 문준걸 외 임원진들은 하나같이 “이 대회가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봉사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을 건넸다.

한편, 이날 오전 향우들의 친목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구충곤 화순군수는 “우리 향우 여러분이 이렇게 우애가 깊고 진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쓴 소리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회를 이어 제3회 화순군체육회장배 골프대회가 11월 3일 조아밸리CC에서 개최된다.

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료
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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