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로 생활체육을 다지는 내북면 시니어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은 인구가 적은 농촌이다. 보은에서 청주 방면으로 20여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이다.

그런데 이곳에 아주 큼직한 게이트볼장이 들어서 있다. 보은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생활체육공간이다. 이 공간을 차현주 부면장이 안내해 주어서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가 방문해 보았다.

게이트볼 최인식 회장과 내북면이장협의회 정영이 회장도 인터뷰를 하였다. 회원들이 게이트볼장 뒷편 자투리 땅에 심었던 고구마도 수확하는 장면도 담아 보았다. 다들 자기 집안 일을 하듯 즐겁게 참석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도 노년에 전국에 있는 행복 코디네이터 동료들과 같이 '주성골작은음악회'도 있는 아름다운 내북면으로 귀촌하여 건강하게 살까 싶다.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게이트볼도 치며 건강도 지키고 말이다.

내북면게이트볼장을 안내한 내북면 차현주 부면장
내북면게이트볼장을 안내한 내북면 차현주 부면장과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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