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내북면장이 면민들과 함께 작은음악회를 준비중이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은 주성골이라는 고유명칭을 가진 아름다운 농촌이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에 내북면사무소에서 25일(금) 오후 2시에 '주성골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이 내북면 이창수 면장을 만나 보았다. 이창수 면장은 "금년 6회째 개최되는 주성골작은음악회는 주성면자치위원들이 직접 집에서 기른 국화들을 갖고 와서 면민들과 주성골을 사랑하는 분들이 국악과 서양음악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자랑스러운 면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잔치"라며 이 행사로 인해 자긍심이 매우 높다고 자랑한다.

수백점의 항아리들로 마당 정원이 잘 가꾸어진 내북면사무소 현관앞에는 이미 음악회를 위한 준비작업도 마쳤다. 날씨도 화창하니 금년 가을구경은 이왕지사 주성골작은음악회가 열리는 내북면사무소로 가 보면 어떨까? 시골 농촌의 순수한 인심을 듬뿍 맛볼 힐링타임이 될것이다. 유튜브 '인생이모작' 크리에이터 김용진 교수도 이 행사를 응원하고 있으니 말이다.

내북면사무소에서는 한창 가을음악회가 준비중이다.
내북면사무소에서는 한창 가을음악회가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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