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11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2박3일간 서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는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전라남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밀감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지리산생태탐방원 자연생태체험활동, 순천만습지공원 트래킹, 여수 아쿠아플라넷 해양문화체험, 해상케이블카 여수 야경 관람 및 곡성 가정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의 농촌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장만 원장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우수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건전한 인격 함양과 지역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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