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은 10. 17.(목) ~ 18.(금) 이틀 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라남도 2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도박 위기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늘어가는 청소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우리지역 청소년 상담자들의 요청에 의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1일차 교육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정의, 법적제도, 원인, 경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2일차 교육은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개인상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도내 청소년상담자들이 도박상담 사례에 실제적으로 개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개입이 가능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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