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현지 경찰관

 

가파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낮은 섬이다. 그러나 지척에 보이는 마라도 보다는 약 3배나 큰 섬이다. 가파도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속한 작은 섬이다. 가까이 산방산과 한라산, 그리고 남쪽으로는 마라도가 보이는 이쁜 섬이다. 특별한 숙박시설은 없지만 가파도 주민들의 집을 활용하는 민박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파도 여행객들은 서너시간 정도의 시간을 들여 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섬을 훌쩍 떠나간다. 조금 더 머물렀다 가도 좋은 섬인데 말이다.

육지 사람들이 좀처럼 방문하기 힘든 가파도에는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파도 주민들이 살고 있고,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치안을 담당하는 가파도치안센터가 있다. 가파도치안센터에는 육지에서 제주도 근무를 자처한 인생이모작의 실천자인 이대성 경위가 있다. 이대성 경위는 '위대한 고객', '신이 알려주신 책쓰고 승진하기', '아내 말 믿으면 개고생한다?' 등의 저서도 출판한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잠시 행복 코디네이터 이대성 경위가 소개하는 가파도를 돌아보면 어떨까? 근무시간이 아닌 비번시간에도 가파도를 돌아보며 유한한 인생을 되돌아보는 경찰관의 눈에 보여지는 가파도는 어떤 모습일까? 이대성 경위가 직접 찍은 가파도 소개영상을 보아도 좋을듯 싶다.

이대성 경위는 "가파도 방문시 도움이 필요하면 가파도치안센터를 부담없이 찾아달라"고 국민행복강사 김용진교수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한다. 가파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가파도치안센터 이대성 경위와 동료 경찰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가파도에서 현지 경찰관이 소개하는 가파도 모습
가파도에서 현지 경찰관이 소개하는 가파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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