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앤e편한세상자이아파트’ 공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앤e편한세상자이아파트 입주 1주년 기념 행복콘서트'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앤e편한세상자이아파트 입주 1주년 기념 행복콘서트'

깊어가는 가을 초입,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입주 1주년 기념 ‘21C아트컴퍼니와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초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수려한 아파트 단지내 중앙공원에서 펼쳐져

입주민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한껏 높여주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012, 오후 2시 중앙공원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전문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열린음악회 수준의 격조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21C아트컴퍼니’ 시낭송가 이은이 대표
‘21C아트컴퍼니’ 시낭송가 이은이 대표

이 행사를 주최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예술단체인 ‘21C아트컴퍼니의 대표이자 이날

사회를 본 시낭송가 이은이 대표는 최근 1년내 입주한 신도시 주민들 답지않게

오래 정을 나눠 온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고 함께 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 뿌듯해했다.

다산신도시 아파트로 올해 입주 1년이 된 자연앤e편한세상자이아파트는

1,865세대의 약 4,000여명 주민들이 모범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내

아파트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복콘서트 개최를 함께 노력해주신 S1 번영회조경아(49) 대표는

우리 아파트는 공공분양에 의해 무주택자에서 처음 내 집을 장만한 젊은 입주민들이

대부분으로 내 집, 내 삶의 터전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사촌

보다도 더 가까운 일촌같은 이웃지향하며, 소통을 제일로 강조하고 있다

밝게 웃었다.

이날 공연도 약 1천명의 단지내 주민들과 이웃 아파트 주민들이 가족끼리,

이웃끼리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아 박수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시종일관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화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공연은 단지내 위치한 다산가람초등학생들의 댄스와 피아노 연주로 시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시 낭송가인 사회자 이은이의 시낭송, 가요,

국악, 성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의 울림을 마음으로 담아내었다.

‘21C아트 컴퍼니 앙상블(K-ESPERO)’
‘21C아트 컴퍼니 앙상블(K-ESPERO)’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였으며,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대중들은 물론 문화예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은이 대표. 그녀는 위대한 한국인 100에도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에 빛나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인이다.

이은이 대표가 이끄는 ‘21C아트컴퍼니예술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명약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청량제가 된다것이 이들의 지향점이다.

문화에 소외된 이웃에 먼저 찾아가 문화 갈증을 풀어 주는 기획과 연출로 격조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큰 박수를 받은 공연파트너 ‘21C아트 컴퍼니 앙상블(K-ESPERO)’

테너 강창련 성악가를 중심으로 전통 클래식 음악의 기반 아래 재즈, 팝뮤직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여 클래식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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