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소년,심리극으로 풀어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덕진)는 17일(목) 13:30~15:00 까지  삼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심리극을 공연했다.

장성군 청소년,심리극으로 풀어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장성군 청소년,심리극으로 풀어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2019년 학교폭력 청소년폭력 추방운동 사업 ‘심리극으로 만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강의 형태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여 가해자, 피해자 역할과 역할을 바꿔 체험해보는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연극기법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에 스스로 대처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심리극에 참여한 삼계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교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심리극을 통해 대처방안을 알게되었고 방관자가 되지 않아야 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덕진 센터장은 “심리극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운영과 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학교교육,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등 다양한 프로글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열리는 모든 상담과 교육, 행사들은 www.js1388.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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