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선의 안전을 말하다!

「광주광역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10월 16일 숭의중학교와 함께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인근의 교통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생활안전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청소년, 봉선의 안전지킴이 회원 단체사진
청소년, 봉선의 안전지킴이 회원 단체사진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행동 S#ARP과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으로 진행중인 「청소년 SAY 안전 광주!」의 실천활동으로 참여청소년이 자신의 생활권 주변의 위험의 요소를 탐구하여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도 나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운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캠페인이어서 뜻 깊었으며 이 활동 덕분에 좋은 결과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숭의중학교 인솔지도교사(김혜훈 학생생활부장)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활동전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 같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학교에 제공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광주광역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으로 전개된 본 활동에서 평소에 청소년이 기관방문시 느꼈던 생활안전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활동을 전개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  문의: 062-652-0924, http://www.bsycc.net
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안전문제를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여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강좌프로그램, 성인강좌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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