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에 총 천역색 다육식물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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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금남면 "바람꽃 다육식물원" 전경
▲ 세종시 금남면 "바람꽃 다육식물원" 전경

오는 12일 세종시 금남면에 '바람꽃의 다육식물원'이 최대규모의 전시장 및 농장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

「바람꽃의 다육식물원」의 채재학· 김정란 대표는 이날 행사에 이춘희 세종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지역주민, 이장단,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람꽃의 다육식물원」은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에서 세종시 금남면으로 이전하는 최대 규모의 식물원으로 2100㎡로 2천여 종의 다육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다육(多肉)식물은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하여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 식물으로서 1개월에 한번정도 수분 공급만으로 생명력을 유지함으로서 가정이나 사무실,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이다. 다육식물은 본래 선인장을 포함하지만, 선인장을 제외한 식물을 일컫는 말로 흔히 사용되는 식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 채재학 대표(바람꽃다육식물원)
▲ 채재학 대표(바람꽃다육식물원)

채재학 대표(바람꽃의 다육식물원)는 일반국민이 가까이 집안이나 사무공간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로 마음의 힐링과 함께 관상의 미가 그 가치를 높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도 다양해 1개에 3천 원에서 비싼 것은 2천만 원에 육박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채재학 대표는 "다육식물의 생산과 소비,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환경 적응성과 관상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신종 사업"이라며 "세종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6차산업 관련 신종 수출 효자종목으로 농식물 농가의 고수익 작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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