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신임회장 선출 및 신임이사 선임 등 조직개편 시행

광주평생교육사협회 '2019 임시총회' 단체촬영 모습
광주평생교육사협회 '2019 임시총회' 단체촬영 모습

지난 7일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협회장 송형길)는 본협회 교육장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완 사무처장은 협회의 주요활동 상황, 조직개편 경위 등 경과보고를 했으며, 이어서 송형길 협회장의 주재하에 ▲차기 신임회장 선출건 ▲이사진 사보임건 등의 의안을 의결했다.

차기 3대 회장으로는 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해온 김동례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신임회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신임이사로는 김경화 국장, 김소정 국장, 임성숙 국장, 허은정 단장 등이 선임되었다.

김동례 차기 3대 회장은 “2014년 협회가 창립된 이후,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면서도 임원들과 꿋꿋하게 많은 일들을 진행해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탄탄한 네트웍을 구축해 나가고,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성장을 해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송형길 협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5년간 1대,2대 회장으로서, 첫째, 협회를 대외적으로 알려나가고, 둘째, 민·관이 서로 상생해 지역내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셋째, 평생교육사들의 역략강화를 통해 현장의 리더로서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3가지 큰 방향을 잡고 이끌어 왔다.”며, “이번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얼마남지 않은 2019년 유종의 미를 거두고, 2020년 멋있게 도약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광주광역시평생교육사협회는 광주지역내 이천명이 넘는 평생교육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16일에는 평생교육사들의 조직강화를 위한 2차 트래킹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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