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인터뷰]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척척박사' 김준열
[귀농귀촌 인터뷰]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척척박사' 김준열
  • 채경일
  • 승인 2019.10.09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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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기술센터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척척박사' 김준열 계장 인터뷰
참여자-이병노, 허 준, 김형준, 채경일, 신정현, 박수현, 김성현, 강희수, 조원갑, 박선미, 문현정, 김경숙, 정설화,, 양순미, 유춘영, 김은례,이선, 김충효, 보조강사 고도연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김준열계장 인터뷰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김준열계장 인터뷰

오늘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척척박사 김준열 계장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사회자 김형준(담양군 용오름 자연체험학교 대표)
막중한 업무를 뒤로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준열 계장님에게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김준열 계장의 인사말이 있겠습니다.

김준열 계장
바쁜 저녁시간에 교육을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시는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고성중 강사님과 수강생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귀농·귀촌 교육 영역에서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척척박사' 김준열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척척박사' 김준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 자리는 청문회 자리가 아니라 수강생들의 인터뷰 시간이므로 계장님도 편하게 자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하하하) 그럼 질문 드리겠습니다.

Q : 창평면에서 마키베리를 키우는 더불어농원 대표 채경일입니다. 반갑습니다. 계장님께서 원하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의 미래상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준열 계장
저희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네 답변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Q : 가사문학면에서 사봉실꿀벌농원을 하고 있는 이선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자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양군에 귀농을 하면 어떤 교육과 귀농인에게 꼭 하고 싶은 교육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김준열 계장
귀농 교육을 받고 오신분도 있고, 이제 시작하신 분도 있는데 최소한 100시간의 교육이수를 받아야 돼서, 현장에서 접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귀농하신 분들마다 품목이 각기 다 달라서 모든 분들이 원하는 교육을 수용할 수는 없지만, 신기술 보급 사업을 연계해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Q : 안녕하십니까. 담양 고서에서 꽃빛다육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현입니다. 담양군에 평균적으로 귀농·귀촌하는 인원이 올 해 몇 명이나 되는지와 3년 이상 정착률이 궁금합니다.

김준열 계장
귀농인구는 약 990명이고, 귀농·귀촌 인구는 1만여 명으로 통계되어 있습니다. 올 해 165명 귀농하였고 3년 이상 귀농 정착한 사람은 30%이고, 나머지 70%는 자리를 잡아가기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사회자
충분한 답변이 되셨습니까? 네 그럼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Q : 담양에서 황금횟집을 운영하는 허준입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이수 후 성공한 농민이나 단체가 있다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준열 계장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교육 이수 후 귀농하셔서 3년 이내 정착하시는 분들도 있고, 1년 내에 정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특이한 작물이나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보다는 자기가 거주하는 곳의 일반적인 농작물을 추천합니다. 특이한 작물은 시장성이 좁고 유행을 탑니다. 딸기, 멜론, 토마토, 블루베리 등으로 어느 정도 정착하신 다음에 본인이 하고 싶은 작물 예를 들어 애플수박, 하미과, 복사과 등으로 전환 했을 때 성공 사례가 높았습니다. 전역 군인들의 귀농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부지런한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딸기를 하든 수박을 하든 성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담양군 홍보전문가양성 김준열계장 인터뷰
담양군 홍보전문가양성 김준열계장 인터뷰

사회자
충분한 답변이 되셨습니까?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Q : 꿈에그린농장 신정현입니다. 농촌에서 소득증대를 위해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요?

김준열 계장
좋은 말씀입니다. 농산물을 생산해가지고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 역시 집사람이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름이 없습니다. 극복 할 방법은 홍보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집사람이 농산물을 직판을 하고 있고, 공판가격과 소비자가격의 중간 가격을 정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가 정책으로 갈 것인지 최저가로 갈 것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김준열 계장

저는 귀농을 하시는 분들에게 마늘을 권유합니다. 그 이유는 평당 기본적으로 만원을 유지하고 500평을 재배하면 500~600만 원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 소득을 유지하고 나서 차분히 다른 작물을 권유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쉬운 것부터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회자
저도 필요한 작물이 있으면 ‘척척박사’ 김준열 계장님에게 상담을 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1~100가지 설명을 상세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박수한번 주세요! 계속해서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Q : 반갑습니다. 수북면에서 있는 죽향한과 이종현입니다. 홍보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수강생들에게 바라고 싶은 점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 양성할 수 있을까? 하는 의아심이 많았고, 또 하나는 수강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교육 추진 계획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교육생들의 반응을 듣고, 이 과정은 계속 이어가야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내가 생산한 품목이 아무리 좋아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과 5kg 500원에 나왔는데 박스 값을 빼면 마이너스인데 제 지인은 사과 2알에 9,900원에 홍보를 잘 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SNS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교육을 받고 서로 간에 홍보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무주 사과도 10kg에 경매가 5천원에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사회자
홍보전문가 양성교육이 농민들에게 너무나 절실합니다. 지속적인 교육 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교육생 수준에 맞게 상, 중, 하로 구분을 해서 교육을 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신다면 담양군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신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준열 계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다 같이 박수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참여자

이병노, 허 준, 김형준, 채경일, 신정현, 박수현, 김성현, 강희수, 조원갑, 박선미, 문현정, 김경숙, 정설화,, 양순미, 유춘영, 김은례,이선, 김충효, 보조강사 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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