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여 소포장 과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매출 상승

곡성군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환농원의 한상길 대표를 만났다.

한상길 대표는 주품종인 블루베리를 비롯하여 밤, 감, 그리고 채리와 매실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이다.

특히 금년에는 블루베리 포장재를 시험으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기존 플라스틱의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곡성군 일환농원의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곡성군 일환농원의 포장재

한상길 대표는 “일환농원의 매출중에서 가장 효자품목은 블루베리이며 총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 사용으로 더더욱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특히 “블루베리 시즌에는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인근 도시에서 해년마다 단골고객들이 꾸준히 찾는다“고 전했다.

농장 이름의 배경에는 아들의 이름을 따서 일환농원으로 지었으며 아들이 IT관련 특기가 있어 ICT농장과 각종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서 매출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고 한다.

한상길 대표는 ”일환농원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고객분들이 직접 오셔서 농장 구경도 하시고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을 보고 믿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언제든 소비자분들을 위해 문은 열려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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