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 청라 장현목장 체험활동 다녀와

청라초등학교(교장 전연옥) 전교생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에 거쳐 청라면에 있는 장현목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농어촌 진로 체험학습과 보령 마을학교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농어촌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교육자원 김지현 선생님의 지도로 시작된 이번 체험학습은 청라면 장현목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양초와 치즈, 피자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웅희(5학년) 학생은 “우리 청라면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다.”며 “치즈랑 피자는 마트에서 사먹는 것인 줄 알았는데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신선하고 맛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연옥 교장은 “청라초등학교는 다양한 농어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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