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산골매실농원’ 전국가볼만한 곳, 아무나 모르는 명품 휴양지
‘하동 산골매실농원’ 전국가볼만한 곳, 아무나 모르는 명품 휴양지

길을 가던 나그네도 쉬었다 가고 싶은 정이 넘치는 집이 있어, 주인장 여태주씨와 차를 나눴다.

산골매실농원이라는 곳은 전국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명소로 불릴만 큼 훌륭한 관광자원이 숨겨져 있는 명소임이 틀림없다.

산골매실농원이라는 팬션이름이 어울리지 않다. 25명 정도 밖에 수용 할 수 없지만 이곳은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다” 수질로 말하면 1급수 이다.

때가 묻지 않는 휴양지로 선정하고 싶다. 20대 젊은이들은 인스타니 페북이니 핸드폰을 놀 시간이 부족할 만큼의 관광자원이 많은 포근한 펜션이다.

매실 농원이라는 말에 어울리지 않게 고풍스런 한옥이나 정자, 계곡들이 밤이 되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했다,

여태주 대표는 하동에서 태어나 하동을 지키며 자수성가하여 때 묻지 않는 자연속의 정원으로 전국에 몇 안 되는 사람들로 구성된 메니아들만 즐겨 찾는 명소중의 명소이다.

산골매실농원은 경남 하동군 하동읍 매화골 먹점길 156-60 길이다. 안주인의 이름은 연화이다. 27년 차 자연속의 펜션을 가꾸며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자연인이다.

도시에서 때 묻지 않는 곧을 찾는이가 있다면 여기를 꼭 와야 한다고 소개해 주고 싶다. 가만히 정자에 앉아 있기만 해도 “잘 왔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하동 산골매실농원’ 전국가볼만한 곳, 아무나 모르는 명품 휴양지
‘하동 산골매실농원’ 전국가볼만한 곳, 아무나 모르는 명품 휴양지

하동군의 자랑 ‘산골매실마을’ 소개

지리산 해발 450미터 위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집.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멋진 절경을 매일 매일 볼 수 있는 이 집은 바로 여태죠, 연화 부부의 집이다. 경남 하동에서 나고 자란 태주씨는 하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도시로 떠나지 않고 지리산 중턱에 손수 한옥을 지었다. 20대 초반부터 20여 년 동안 집을 지었다는 그의 집은 지금까지 무려 여섯 채!! 살림채에 주방으로 쓰이는 돌집, 손님맞이 집은 기본! 손수 만든 정자에, 섬진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을 꾸며 마당 한 가운데에 폭포까지 만들었다고! 태주씨의 작품 중에서도 온 가족이 최고로 손꼽는 장소는 다름 아닌 차실! 각종 차와 24시간 보글보글 끓는 물에 도자기 작품까지 전시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이 공간은 가족들 뿐 만 아니라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언제든, 누구든 찾아와 쉬어 갈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공간이라는데... 그 속엔 모든 사람들과 어울려 정이 넘치는 세상 속에 살길 바라는 부부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한다. 지리산 신선이 살 것만 같은 그림 같은 집에서 따뜻한 정과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여태주, 연화부부의 ‘산골매실농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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