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국악과 와인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한창이다

 

충북 영동에서는 제52회 난계국악축제와 제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다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 축제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와이너리 농가들이 생산한 100여가지 와인을 맛볼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국악 와인축제"라고 소개했다. 또한 "태풍 미탁으로 하루 늦은 4일 개막했지만 추후 세계국악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군청공무원들과 영동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동축제는 와인과 국악이 어우러진 축제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악축제를 넘어 세계 유일무이한 국악엑스포를 개최하는데 최적지이다. 조만간 충북 영동이 어떻게 변모하는지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격 방문한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유튜버 '인생이모작' 크리에이터) 김용진 교수에게 말했다.

용산면의 금용농산 전인기 대표, 학산면의 늘푸른농원 박상윤 대표, 영동읍의 와인코리아 장정윤 기획홍보실장, 양강면의 여포와인농장 여인성 대표도 만나 그들의 와인사랑을 영상뉴스로 담아 보았다. 미국 대통령부인이 극찬한 세계적인 명품 와인도 영동에서 생산하고 있으니 가슴 뿌듯하다.

모처럼 국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생동감이 넘치는 영동축제는 영동축제관광재단 오병택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이정인 사무국장이 기획 및 총괄진행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이 무거운 이 때에 하루 남은 영동축제장을 방문하고 풋풋하고 다정한 영동농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와인향과 국악잔치에 흠뻑 젖어들어 보면 어떨까? 국민행복강사 행복 코디네이터 김용진 교수는 박세복 군수가 권해 준 와인 향기에 푹 취하고 있으니 말이다.

영동군에서는 와인향기와 국악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한창이다.
영동군에서는 와인향기와 국악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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