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기 CEO과정 박 경용 회장 (주)동인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안 치영(성심 요양병원 원장) 김용성 골프국장
사무총장 김 승수, 사무국장 육 상근, 우 점미

    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박경용 회장) 20여명은 2019년 9월28(토)포항 및 청송일대에 국내연수 코스를 잡아 어려운 죽도시장의 상인들과 경북 청송 농가를 방문하여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상인들과 농민들을 위로하며 좋은 시간을 갖었다.

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  박경용회장 (주)동인 대표, 다양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통해 검증된 CEO 이다.
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 박경용회장 (주)동인 대표, 다양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통해 검증된 CEO 이다.

한남대 CEO과정 일행은 오전 07:30분 시청 1번 출구에 집결하여 인원점검을 마친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등대에 도착한 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된 10시 30분이 되었다.

경북 포항 '호미곶' 을 배경으로 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 원우들
경북 포항 '호미곶' 을 배경으로 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 원우들

금번 행사를 준비하기까지 뒤에서 지원해준 박경용회장과 많은 수고를 해준 우점미 국장에게 원우들은 감사의 덕담을 해주었다.

경북 포항시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호미곶
경북 포항시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호미곶

목적지로 가는 동안 김승수 사무총장은 국내연수의 일정소개와 함께 마이크를 돌려가면서 그동안 CEO과정의 원우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한사람씩 본인의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사회를 진행하였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에서 한남대학교 52기 여성 CEO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에서 한남대학교 52기 여성 CEO

또한 육 상근 사무국장이 준비한 목적지 도착시간 알아 맞히기(호미곶 등대 도착시간) 게임과 빙고게임을 즐겁게 하면서 CEO과정의 원우들과 즐거운 국내연수 서막을 알렸다.

호미곶 돌문어 형상을 배경으로  조기환  한남대학교 52기 CEO
호미곶 돌문어 형상을 배경으로 조기환 한남대학교 52기 CEO

이날 목적지 도착시간(호미곶 등대 주차장)을 맞춘 원우는 이현옥(둔산동에서 꽃집운영)원우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박경용회장이 준비한 상품권 10만원을 받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한 호미곶 등대는 예전에 비해 개발을 통해 넓은 광장을 지나 손모양을 형상화 한 등대로 이동을 하니 탁트인 전경이 동해바다의 숨결을 얘기해주는듯했다.

좌로부터 한남대 52기 박경용원우회장, 가운데 김진각 CEO, 우측 이상호 CEO
좌로부터 한남대 52기 박경용원우회장, 가운데 김진각 CEO, 우측 이상호 CEO

삼삼오오의 CEO과정원우들은 바다를 뒤로하고 사진찍기삼메경을 비롯하여 모처럼의 여유와 행복을 찾아 떠나온 국내연수인 만큼 즐거워하는 소년,소녀와 같았다.

호미곶 배경으로 마냥 즐거워 하는 김진각 일공공일 안경원 대표 CEO
호미곶 배경으로 마냥 즐거워 하는 김진각 일공공일 안경원 대표 CEO

한남대학교 CEO과정에서 준비한 플래카드를 앞세워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이어 개인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쌓기에 시간을 보낸후 주변경관을 돌아보았다.

배재대학교 내에서 F4비즈니스(인터넷여행사)를 하고 있는 김종봉 대표 CEO
배재대학교 내에서 F4비즈니스(인터넷여행사)를 하고 있는 김종봉 대표 CEO

다시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포항에 위치한 죽도시장으로 갔다.이곳은 해산물 시장으로서 많은 점포들이 즐비하게 손님을 맞이하고는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하여 예전에 비해 매출이 저하되었다고 한다. 한남대 원우들이 찾은곳은 시장 가운데 위치한 수산물 점포로서 1층에는 회를 떠주고 2층에 손님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어려운 시장매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선택한 곳이었다. 반갑게 일행을 맞이해주는 주인장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즐거웠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한남대 CEO과정 일행과 가족단위의 테이블이 전부였다.

점심을 해결하고 개인별로 시장을 둘러보며 필요한 해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갖었다.일정이 빠듯하여 내연산 보경사는 코스에서 빼고, 청송 주산지 농가로 이동하였다.

청송 주산지 안내판
청송 주산지 안내판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73에 위치한 농가에서 사과를 1박스씩 구입하였다.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박경용 회장의 따스한 손길이었다.

청송주산지는 사시사철 다른 색깔을 뽐내는 청송주산지는 지금은 가을빛깔에 흠뻑 물들어 가고있었다. 이곳 주산지 입구는 도로정비를 하고있었다. 유명 관광지처럼 교통 표지판과 도로가잘 정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시골길을 달리는 듯한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여행길이 즐겁기만 한 곳이었다.

도착한 곳은 주왕산국립공원주차장 내리자마자 가슴이 벅차다. 너무도 푸른 가을 하늘,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서 한남대 52기 원우들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 

아래‘멋지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기암절벽의 모습에 일행들은 가슴이 벅차오르는듯 감탄사를 연발한다.

주산지는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장으로 더욱 유명해진 주산지는 조선 숙종 때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다. 필자는 주산지의 사진 한 장에 반해,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이번 국내연수 일정이 경북일대였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온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도 원우들은 주산지를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한남대 CEO과정의 일행도 다같이 플래카드를 이용해 단체 사진으로 추억의 인증샷을 하였다.

한남대학교 52기 CEO   원우 주산지를 배경으로 단체기념 촬영
한남대학교 52기 CEO 원우 주산지를 배경으로 단체기념 촬영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달기 약수터 근처에 위치한 초막식당(054-873-3356)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상탕, 신탕 등 10 여개의 약수터들이 모여있다.

꼭 설탕을 뺀 사이다 맛인데, 탄산수이기 때문이란다.

근처엔 이 달기약수로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식당 수 십 여개가 모여 있다.

그 중 한곳으로 같은 백숙일지라도 염분을 빼고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주인장의 설명에 따라 달기약수를 활용한 맛있는 백숙을 먹으며 청송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송에서의 국내연수는 새로운 일주일을 시작하는 우리 일행에 있어서 청량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버스에 올라 올 때와 마찬가지로 대전에 오는 동안 대전IC도착시간 알아맞히기 게임에서 수석부회장인 안치영원장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인생은 손가락(finger)이다' 다섯 손가락 걸며 아름다운 인생의 동행자 CEO
'인생은 손가락(finger)이다' 다섯 손가락 걸며 아름다운 인생의 동행자 CEO

빙고게임을 즐겁게 하다 보니 출발지에 다시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넘어 가고있었다. 금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신경써준 박경용회장과 집행부 특히 모든 일정에 있어서 손수 챙긴 우 점미 사무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EO과정의 일행은 가족들에게 줄 수산물을 챙기고 모임에서 준비한 사과 자두 박스를 챙겨 촘촘히 다음 일정을 준비할것이다. 마음은 있지만, 같이 국내연수를 다녀오지 못한 원우들과 다음기회에는 꼭 같이 가길 희망해본다. 우리가 현세를 살아가면서 오늘의 추억을 떠올릴지 모른다.

우리 힘들땐 같이 손잡고 갈때 價値(가치)가 있는 길!"혼자가면 빨리 멀리가지만 같이 가면 價値 있고 행복하다." 한남대 52기 CEO과정 파이팅!!
우리 힘들땐 같이 손잡고 갈때 價値(가치)가 있는 길!"혼자가면 빨리 멀리가지만 같이 가면 價値 있고 행복하다."
한남대 52기 CEO과정 파이팅!!

이러한 커뮤니티를 통하여 서로에게 위안과 마음을 전하고 힐링하는 원우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원우들의 가정에 사랑과 和睦(화목)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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