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육강사의 길로 중년에 들어선다면?

중년들 대다수는 건강관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바쁜 일상때문이기도 하지만 자녀문제나 직업문제, 경제문제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년의 건강을 안내하는 일로 자신의 인생이모작을 시작한 사람들도 제법 있다. "나이 들어서 내가 무슨 건강강사를 한다고?"라며 자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용감하게 몸으로 보여주며 가르치는 건강교육강사의 길을 뛰어든 용기있는 중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바람 앞에 쉽게 꺼지는 촛불이지만 그것이 사람들로 연대하여 힘을 농축하는 촛불시위의 위력이 되었꼬 잘못된 정권을 갈아 엎는 시민혁명이 되었듯이 지금까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빚어진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일은 중년의 사람들이 선호해 볼 만한 가치있는 일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유튜버에서 중년들의 인기채널이 되고 있는 '인생이모작'과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뉴스포털1'에서 만난 밸런스워킹PT운동의 박임선 교육부장의 짧은 소갯말은 새로운 직업을 갖고자 하는 중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도전하는 중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하지 않을까?

박임선 교육부장의 밸런스워킹PT 모습
박임선 교육부장의 밸런스워킹PT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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