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연합회 비빔밥은 목포가을페스티벌 기간인 9월 29일(일) 목포노을공원 일대에서 “목포가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동아리연합회 비빔밥 소속 동아리 친구들의 댄스, 밴드, 힙합 등의 공연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의 고민 상담과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진로 탐색 활동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목포가을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청소년가을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하고 있어 자아실현 뿐 만 아니라 주체성을 실현하는 계기로써 괄목한 성과를 이루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 중 랜덤댄스 시간에는 기획자인 동아리 친구들과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모두의 페스티벌로 만드는 열광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 청소년인 아들과 목포를 찾은 김용만(인천, 51세) 아버님께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들의 열정과 문화를 표출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 이였으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보기가 좋았다”고 이야기 하셨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