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7회 소통글판 문안 공모 우수작 선정
왕곡면 거주 시민 정성우 씨 문안 선정

2019년 상반기 최우수작 선정 문안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미래의 나주, 이젠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영산동 행정복지센터)
2019년 상반기 최우수작 선정 문안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미래의 나주, 이젠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영산동 행정복지센터)

제7회 나주시 소통글판 문안 공모 우수작에 왕곡면에 거주하는 정성우 씨의 ‘당신이 계신 이곳이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희망의 도시 나주입니다’가 선정됐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19하반기 나주시 소통글판 문안 공모’ 우수상, 장려상 부문 입상자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상작은 10월부터 2개월 동안 금남동, 영산동,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와 나주목사고을시장, 남평읍 복지회관 등 5개소에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선정된 시민 정성우 씨는 소통문안에 대해, “천년 목사골과 혁신도시가 어우러진 희망찬 나주를 건설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려상에는 ‘열린 마음 열린 소통 나주의 미래입니다’를 응모한 김성대 씨가 선정됐다.

강인규 시장은 “소통글판 문안 공모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통 문안을 통해 시민 서로가 따뜻이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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