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규)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운영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공단은 연휴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방문객이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추석명절에 석탄박물관, 스카이바이크,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모란공원, 애향박물관은 휴관일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는 오는 12~15일, 4일간 추석연휴기간 오전9시~18시(탑승시간 10시~17시) 정상운영하며, 추석당일인 13일만 14시~18시까지 개장한다.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은 오는 12~15일, 4일간 추석연휴기간 오전10시~24시까지 정상운영하며, 추석당일에는 14시~22시까지 운영한다.

보령석탄박물관은 추석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9시~18시), 추석당일 13일에만 13시~18시까지 운영한다.

모란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하던 봉안시설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8시부터 17시30분까지 연장운영하고, 추석 당일(13일)에는 오전 7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참배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 등에 힘쓰고 추모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임시제단을 6개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신재규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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