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1관
주제 : 「기술혁신과 미래인재 양성」
한국기술혁신학회(학회장 현병환/대전대 교수)는 지난 2019년 8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2019년 한국기술혁신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혁신학회는 학제간 교류와 연구, 산학연의 교류와 연구 및 과학기술계 현장의 경험과 이론의 조화를 위한 교류와 연구 등을 통하여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7년 10월 27일 창립되었다.
‘한국기술혁신학회’라고 명칭하게 된 것은 기술혁신이 어느 한 학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는 특성으로 인해 본 학회 또한 학문적 폐쇄성을 타파하고 모든 분야의 학문들을 망라하여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을 상호 연계하여 실질적인 과학 기술진흥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1관에서 「기술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의 주제로 개최됐다. 현병환 학회장(대전대)의 개회사, 김영섭 총장(부경대)의 환영사, 김병진 원장(BISTEP)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한국뇌연구원의 서판길원장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김상선원장께서 기조강연을 했다. 또한 30여 편의 다양한 논문들이 발표되었으며, 약 80여 명의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세션별 연구논문발표는 「연구자의 자율성,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이 지식공유와 창의성에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유현희, 현병환 (대전대) / 「구매기업과 공급기업간 정보공유 장애요인에 관한 연구 :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중심으로」 정종윤(대전대) /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 전략」정윤정, 이우평, 정성문 (BISTEP) / 「국방 핵심기술 투자분야 선정 방법론 연구」 서민우 (국방기술품질원), 전정환 (경상대) 연구논문 발표 등 학회회원의 우수 논문 들이 발표되었다.
더불어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11.6~9)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