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우측도로 대전 천동로 520m구간 대전 동구청 황인호 청장
▷3.16 인동 만세로 위치한 ‘벧엘원’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하람” 이성조 원장

   동구의 역사는 三國時代(삼국시대) 이전으로 선사유적  發掘(발굴)을 통해 청동기 시대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수 있으며, 둔산지역에서 구석기 및 신석기 유물들이  발견됨에  따라 청동기 이전에도 사람이 살았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朝鮮時代(조선시대)에는  東區(동구)지역은 백제 우술군, 통일신라시대에는 비풍군 이었다가 고려시대에는 회덕군에 속해있었다.

1919년 3월 16일 대전 만세운동의 시발점이며 대전지역 항일운동의 기폭제가 된 3.16만세운동장에 세워진 기념비
1919년 3월 16일 대전 만세운동의 시발점이며 대전지역 항일운동의 기폭제가 된 3.16만세운동장에 세워진 기념비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년)에 지방제도의 전면적인 개혁으로 대전지역의 동구지역은 공주목 관할의 산내 부근과 청무목 관할의 세천 부근을 除外(제외)한 대부분이 ‘회덕현’에 해당되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에  의해 우리나라 최대의  地方行政區域(지방행정구역)이 개편되어 종래의 회덕군, 진잠군, 공주군 일부를 합쳐 대전군이 신설되었다.

대전 동구 대전 천동로 520m구간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세운 테마벽화
대전 동구 대전 천동로 520m구간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세운 테마벽화

 대전군의 관할 속에 지금의 동구지역인 대전면이 종래의 회덕군 외남면의 中心地域(중심지역)인 현재 인동, 원동, 중동, 정동, 삼성동 지역을 중심으로 설정되어 대전시의 모체가 되었다.
이어 대전천변 및 대전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고 개발되었으며, 인근 주변을 중심으로 商圈(상권)이 형성되었으며, 교통의 중심지로 대전의 중요 지역으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만세 운동의 기폭제 가 된 대전 동구 인동 3.16 만세운동 형상화
만세 운동의 기폭제 가 된 대전 동구 인동 3.16 만세운동 형상화

   1971년 7월 1일 동부출장소를 비롯한 4개 출장소를 설치하고,  1977년 대전천을 경계로 동쪽에 동구를 서쪽에 중구를 설치하였으며,1983년 2월에는 대덕군 회덕면 전역을 동구에 편입,1989년 1월 1일 직할시로 승격 동구는 대덕군 동면일원과  산내면의 낭월, 대별,이사,대성,장척,소호,구도,삼괴,상소,하소리를 편입하였고 동구의 오정,대화,읍내,신대, 와동, 송촌,법동,중리,비래동을 대덕구에 편입시키면서 행정동 24개동과 법정동 45개동으로 자치구로 승격된 역사 문화 관광 교통 중심의 산 역사의 동구로 자리 메김을 하였다.

인동 에덴 쌀상회 ~청주해장국 520m구간 '3.16 만세로'에 만세운동의 유래와 태극기를 주제로 한 공중화장실
인동 에덴 쌀상회 ~청주해장국 520m구간 '3.16 만세로'에 만세운동의 유래와 태극기를 주제로 한 공중화장실

   동구청(황 인호 청장)은 2019년 8월 1919년 3.16일 대전 만세운동의 발화점이며, 전국의 항일운동의 기폭제가 된 동구 인동장터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대전천 우측면도로 520m 구간(인동 에덴쌀상회 ~ 청주해장국)에 독립만세운동 역사를 테마로 한 벽화를 조성하였으며, 만세운동의 유래와 태극기를 주제로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하여 대전지역의 명소화를 꾀함과 동시에 올해에는 아트간판과 기념비를 조성하고  ‘3.16 만세로’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청주해장국 ~ 인동 에덴쌀상회 520m 구간 '3.16 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청주해장국 ~ 인동 에덴쌀상회 520m 구간 '3.16 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이 도로명 중간정도에는 대전의 시초가 된 동구와 함께 역사적인 장소 사회복지법인 대전벧엘원은  6.25동란 직후인 1951.4.5일  전쟁고아들을 구호하기 위해 기독교의 박애정신에 기초하여 고 김만제 목사께서 '선광원'을 설립 기초중증장애인요양시설 ‘하람’(이성조원장)을 대전 동구 대흥로(인동 78-7)에 2011년 4월에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전 벧엘원 '하람"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이성조원장)은 Client라고 부르지 않고 동등한 차원에서 '입주민'이라고 한다. 평등의 원칙을 준수하는 이성조원장의 진정한 봉사의 정신이 뭍어난다. 모든 사항은 사회복지사들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대전 벧엘원 '하람"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이성조원장)은 Client라고 부르지 않고 동등한 차원에서 '입주민'이라고 한다. 평등의 원칙을 준수하는 이성조원장의 진정한 봉사의 정신이 뭍어난다. 모든 사항은 사회복지사들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 장애인이 무료 입소해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이며 사회재활, 의료재활, 일상생활재활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전문·일반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조 원장은 “대전벧엘원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대전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동구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동구청과 함께 호흡하며  ‘하람정신’인 ‘하늘에서 내려준 소중한 사람’이란 초기 단계의 봉사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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