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잠정)

국산차는 전년동월 대비 2.0%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4.8% 감소하여 전체 내수는 2.4% 감소한 151,091대 판매 되었고,  수입차는 일본의 대한민국 수출규제 발표(7.1일) 이후 일본 브랜드 수입차 판매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4.8% 감소한 21,628대가 판매되었다. 특히 일본 브랜드 수입차*는 ’19.6월 3,946대 판매되었으나 ’19.7월 전월대비 32.2% 감소한 2,674대가 판매됐다.(전년동월 대비 17.2% 감소)* 일본 브랜드 수입차 5개사 : 도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3.0% 증가한 12,421대 판매되었고, 수출은 역대 월단위 수출 최대치인 25,063대 판매  되었다.(전년동월대비 102.3% 증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 확대시행(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세제 및 기타 혜택) 등으로 인해 모든 종류의 친환경차가 전년동월 대비 판매 증가로  나타났으며, 동력원별로는 하이브리드차(HEV)는 8,381대(20.5% 증가), 전기차(EV)는 3,326대(12.6% 증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는 362대(132.1% 증가), 수소차(FCEV)는 352대(1,113.8% 증가) 판매 되었다. 주요 모델로는 하이브리드차는 그랜저가 2,289대, 니로 1,836대, 신형 K7가 1,564대 순으로 판매되었고, 전기차는 코나가 1,528대, 수소차는 넥쏘가 352대 판매 됐다.

친환경차 내수 실적은 전체 승용차 내수 판매의 9.7%를 차지할 만큼 성장

* 전체 승용차 내수 중 친환경차 비중 : (’15)2.7%, (’16)4.4%, (’17)6.4%, (’18)7.9%, (’19.7)9.7%

수출은 북미와 유럽 등을 중심으로 전차종이 고른 실적을 내고 있으며 전년동월 대비 102.3% 증가한 25,063대로 월단위 역대 최대 실적 기록

동력원별로는 하이브리드차는 15,013대(63.1% 증가), 전기차는 6,246대(150.9% 증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3,733대(486.0% 증가), 수소차는 71대(26.8% 증가) 수출

주요 모델로는 하이브리드차는 니로가 7,217대, 아이오닉이 4,674대 등이 수출 판매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니로가 1,579대, 전기차는 코나가 2,507대, 수소차는 넥쏘가 71대가  수출 판매 됐다.

친환경차 수출 실적은 전체 승용차 수출량의 12.1%를 차지할 만큼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승용차 수출 중 친환경차 비중 : (’15)1.4%, (’16)3.1%, (’17)7.3%, (’18)8.4%, (’19.7)12.1%

’19. 7월 자동차부품의 수출액은 미국 등 북미와 중남미 지역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월 대비 1.9% 증가한 20.6억불이 수출된것으로  나타났다.  * ‘19.7월 자동차부품 잠정 수출(백만 달러, 전년동월대비) : 북미(787, 10.2%), EU(383, ▵3.9%), 중동(101, ▵9.6%), 중남미(105, 12.2%), 아시아(474, ▵5.4%), 동유럽(177, 1.0%), 아프리카(20, ▵2.2%), 오세아니아(12, 24.6%)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 7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