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운동, 식생활 상담 등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 도움 기대

 

광주광역시동구(청장 임택)가 관내 당뇨병 진단주민을 대상으로 한 ‘당뇨탈출! 건강통쾌!’ 프로그램 참여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11월까지 주2회(매주 월·수 10시~11시) 운영되는 ‘당뇨탈출! 건강통쾌!’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성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문교수 지도아래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기초건강체크 △유산소·근력강화 운동 △식사요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환자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인기가 높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당뇨병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보건소(2층 영양플러스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꼴로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서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번 프로그램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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