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도시 강동구 다운 효3기 수료식 거행

 [윤양순기자]  지난 7월 31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 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효행도시 강동답게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 김재성 원장은 효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55명 수강생 중 54명이 수료를 하고 42명이 효지도사 자격증과 인성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효3기 수료생 및 축하객
효3기 수료생 및 축하객

참석한 내.외빈은 주경야독하면서 성실성을 보여준 수료생들을 축하해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정훈(효1기) 강동구청장은 "수료하는 모든 원우님들이 여기서 멈추지 말고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규(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이 효이며,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하다."고 짧은 특강에서 말했으며, 김재성(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원장은 "오늘 수료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덕이며 앞으로도 초심의 마음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효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말하고 "청소년이 노인을 이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족 봉사'를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다짐을 하기도 했다.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 김재성 원장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 김재성 원장

 수료식엔 이정훈 강동구청장. 임인택 강동구의장. 김병운 대한노인회강동지회장. 심재권 국회의원. 윤희석 자유한국당 위원장외 시의원과 구의원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최대영(효1기)회장외 원우, 박형아(효2기)회장외 원우등이 함께 해 주었다.

특히 교육원에서 준비한 비누꽃 한 송이씩은 수료생들의 마음을 더욱 환하게 밝혀 주었으며, 비누꽃 속엔 '비누처럼 거품되어 사라지더라도 다른사람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했다. 현대의 효는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고 우리 모두 행복한 큰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성 함양을 위해 사회 봉사를 하고있는 김재성 원장과 효 교육원 가족 모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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