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인권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인문도시’의 타이틀로 거듭나기 위해 2019년 역점 사업으로 인문도시 광주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 광주 인문도시 재생사업
2019 광주 인문도시 재생사업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인권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인문도시’의 타이틀로 거듭나기 위해 2019년 역점 사업으로 인문도시 광주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인문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문화도시정책관실 내 ‘독서인문학진흥팀’을 만들고 올해 3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문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 예술, 문화를 선도하며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CNA COMPANY 구민국 대표는 ‘인문 네트워크’를 구성해 인문 전문가와 수차례 회의를 열어 인문도시 광주 정책에 맞는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광주 인문 스타트업,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설명회를 2019년 7월 21일 토요일 충장로에서 열었다.

이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민국 대표는 “광주시에서 진행하는 인문도시 정책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여 광주를 인문도시화 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CAN COMPANY에서는 토론도서의 저자를 초청하는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인문 컨설팅가를 배출하여 누구나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시민들을 위한 인문 콘서트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인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8월, `인문을 데이터 하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광주의 인문 가치와 자산을 발굴, 활용하고 미래지향적 인문 생태계를 조성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인문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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