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등 방문, 진행상황 점검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4일(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용 구명조끼가 낡아 교체해야 한다는 건의에 바로 교체하도록 지시하며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공사 중 민원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주문했다.

부지 992.6㎡, 연면적 2,198㎡(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에 놀이․체험실, 시간제보육실, 육아카페, 장난감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정현복 시장은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매월 2차례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한편, 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관리 지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백운산 4대 계곡과 배알도 수변공원에 21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옥룡면과 진상면에 현장 안전지도 부스 3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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