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면,‘양파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
지난 2일 5,000망 판매에 이어 23일 농협중앙회 세종청사센터에 4톤 판매

나주시 다시면(면장 김문석)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시면은 다시농협(조합장 이계익)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청 에 1,750망, 동대문구청 2,763망, 논현1동에 500망을 각각 판매한 것에 이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세종청사 센터(센터장 최순체)를 통해 양파 4톤을 판매하기도 했다.

김문석 다시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양파 사주기 및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파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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